시원스쿨 이탈리아어

이탈리아 남친과 5년 만나고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
남자친구와는 영어로 대화를 하고, 한국에서 거주할 예정이라 이탈리아어를 꼭 배워야겠다는 절심함은 전혀 없었는데
남자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 남자친구가 통역을 해 줘도 저만 혼자 벙어리가 된 것 같더라구요..
영어 처음 배울 때도 시원스쿨과 함께 했었는데 이탈리아어도 강의가 있어서 신청하게 되었고
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공부를 게을리 하다가... 남은 기간이라도 벼락치기하듯 열심히 공부해 보려구요 !
제가 수업 듣고 있을 때 남친이 옆에서 보더니 실비아 선생님 너무 재밌게 잘 가르쳐 주신다고 웃더라구요 ㅎㅎ
중간 중간 노래처럼 쉽게 외울 수 있게 강의 해 주시고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~
남은 기간 동안 다 끝내지 못하면 연장을 해서라도 내년 결혼 전까지 공부 열심히 해볼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