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[교재] 이탈리아어 동사 마스터]22강의 대부분 구문들은 왜 반과거가 쓰인 건가요?
Mi sembrava che dovesse finire lei quel lavoro
Era possibile che il ____document____o offrisse una soluzione 등
대부분 주절의 시제로 반과거가 쓰였더라구요..
반과거 단원의 예시 중에
'자다가 일어났는데 허리가 아팠다' 라는 구절에서
허리가 아팠다라는 부분이
어떤 상태에 해당하여서 반과거를 썼던 기억이 나는데요
여기서도 확실하지 않았다, ~해야한다고 보았다, ~할 수도 있었다 등은
상태에 해당하여서 반과거가 쓰인 건가요?
Io non sono stato sicuro
Mi sono sembrato
Sono stato possibile 같이 과거를 쓸 수는 없는 건가요?
163쪽 나는 Maria 가 일을 많이 한다 생각했다~ 는 ho pensato che 를 쓰셨는데
어떤 '상태'를 나타내는 비슷한 맥락으로,
이건 반과거로 쓸 수 없는지요 (pensavo che 라던지)...
아니면 여기 나온 모든 구문들이 해석에 따라 반과거랑 과거 둘 다 사용 가능한 건가요?
결론부터 말씀드리면, 모든 구문은 직설법 근과거와 반과거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.
‘예문에서 이렇게 말했으니 반드시 이 시제를 써야만 합니다!’라는 것은 아닙니다.
다만 앞뒤 문장 및 말하는 상황에 맞춰 잘 말씀해주셔야 겠습니다.
일단 직설법 근과거에서 중요한 것은, 그 행위의 완료 여부입니다.
문장 속에서 완료 시점이 명료한 경우 아무리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/표현이라 하더라도 직설법 근과거를 사용합니다.
‘상태’로 막연히 생각한다면.. 사실 직설법 근과거인지 반과거인지 구분해내기가 어렵습니다.
감사합니다.
- Silvia